오랜만에 추억에 잠겨서 싸이월드를 접속해봤다.

역시 나는 추억을 참 좋아하는 사람인 것 같다.

이렇게 소소한 추억하나에 행복해지고, 기쁨을 느끼고, 묘한 감정을 느끼니 말이다.

물론 오그리 토그리한 말들도 굉장히 많지만, 그것도 하나의 추억이 되기에 여전히 소중한 것 같다.



나쁜 일들도 많았고, 좋았던 일도 많았기 때문에 여전히 싸이월드를 떠날 수 없다.

그래서 싸이월드가 사라지는 것 역시 원치 않는다.

백업을 해두라고 하기는 하지만, 백업은 뭔가 내가 원하는 싸이월드의 모습이 아닌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어쨋든 오랜만에 추억에 잠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행복하다.



p.s. 요즘 싸이월드는 미니홈피가 사라져서 조금 보기가 불편하다..... 예전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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