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일주일 가량 아파서 글을 쓰지 못했다.

목감기는 여전히 진행중이고, 몸살기운때문에 정말 죽는 줄 알았다.

젊을 때는 하루면 감기고 뭐고 간에 뚝딱 나아버렸는데, 요새는 그냥 감기도 기본 일주일은 가는 것 같다.

점점 나이가 들고 있다는 사실이 몸에서부터 감지가 된다....

휴.... 몸도 좀 챙겨서 더이상 그만 늙게 해야겠고,

마인드도 젊은 생각을 가지고 좀 더 젊게 살아야겠다.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서 워싱턴을 가려고 하는 데 갈 수 있을까?

아니 일어날 수 있을까?

아침잠이 너무 많아서 일어나는 것부터가 완전 고역일 것으로 벌써부터 예상...

워싱턴 내셔널스 경기를 보기위해서 아침 일찍부터 떠나는 일정.

그래도 몸은 힘들 것을 벌써부터 느끼지만 마음은 벌써 행복하다.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 모자랑 야구공도 사오고, 경기도 직관해야지~!

나는 어쩔수 없는 야구빠돌이(?) 인가보다.




오랜만에 추억에 잠겨서 싸이월드를 접속해봤다.

역시 나는 추억을 참 좋아하는 사람인 것 같다.

이렇게 소소한 추억하나에 행복해지고, 기쁨을 느끼고, 묘한 감정을 느끼니 말이다.

물론 오그리 토그리한 말들도 굉장히 많지만, 그것도 하나의 추억이 되기에 여전히 소중한 것 같다.



나쁜 일들도 많았고, 좋았던 일도 많았기 때문에 여전히 싸이월드를 떠날 수 없다.

그래서 싸이월드가 사라지는 것 역시 원치 않는다.

백업을 해두라고 하기는 하지만, 백업은 뭔가 내가 원하는 싸이월드의 모습이 아닌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어쨋든 오랜만에 추억에 잠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행복하다.



p.s. 요즘 싸이월드는 미니홈피가 사라져서 조금 보기가 불편하다..... 예전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왔으면....




오늘 캐나다로 여행을 갈 예정이다.

근데 문제는..... 캐나다에 대한 정보가 아무것도 없다.

뭐가 유명한지도 모른다.....

그냥 일단 떠나고 보는거다.

항상 내 여행은 이런 식이였다.

일단 떠나고 그때 가서 물어물어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관광지를 떠나는 식이다.

이번 여행도 그런 여행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하지만 언제나 여행은 설레인다.

그게 여행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2016. 8. 22 수정]

역시 즉석으로 떠나려니까 학교에서 Travel endorsement를 받아가라는데 5일쯤 걸릴거란다.

못가겠네.....ㅋㅋㅋㅋㅋㅋ

역시 나의 시트콤 인생.... 어째 쫌 잘 풀린다 했다.

뭐 돈 아낀 셈 치고 담에 가야지 뭐.....

제목에서 언급한 그대로다.

비츠 바이 닥터 드레 스튜디오 와이어리스 골드 에디션, 제이버드 X2 블랙, 화이트 구매를 완료했다.

미국의 하이마트쯤 되는 Best Buy에서 미국 날짜 기준 8.20 11:59 pm 오늘까지 일주일동안 특별 반값 세일을 실시했다.

Best Buy는 미국 내에서도 꽤나 큰 회사이기 때문에 100% 정품만을 다룬다는 믿음을 주는 기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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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일 사실을 뒤늦게 알게되었지만, 다행히도 늦지않게 구매를 완료했다.

사실 구매를 할까말까 되게 망설이기도 했다.

그래서 여기저기 비교해보고, 블랙 프라이데이 할인율도 다 따져보며 신중한 구매를 했다.




인터넷을 뒤져보니 비츠 바이 닥터 드레 스튜디오 와이어리스는 한국에서 54만원쯤에 팔린다고 한다.

중고가도 박스 다 잃어버리고 좀 쓰던걸 팔아도 30만원은 나오는 것 같더라.

거기에 내가 산 것은 정식 수입이 되지 않는 컬러인 골드 에디션이니 희소성이 조금 더 올라갈까?

닥터 드레는 세금 제외 200불에 구매를 할 수 있었다.

한화로 치자면 한 22만원쯤 되려나?





솔직히 진짜 완전 리미티드 골드 에디션을 사고 싶었지만 필 2.0을 같이 사야하는 바람에 그냥 포기했다.

이게 진짜 이쁜데..... 한정판인데.....

필 2.0을 사는 사람도 거의 없어서 수요도 없고, 쓸데 없이 가격도 더 비싸지니까.... 어쩔 수 없는 선택이였다.





제이버드 시리즈는 이미 아는 사람은 다 알 정도로 블루투스 이어폰계의 끝판왕이다.

사실 이전 버전인 제이버드 BBX를 사용해 본 사람으로써, (중간에 분실했다.....ㅠㅠ)

다음 버전인 X2를 살때는 제이버드 시리즈에 대한 믿음으로 별 고민없이 바로 구매했다.

이 역시 한국 정품 최저가가 18만원쯤 형성되어 있었는데, 70불 (한화 약 8만원)에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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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제이버드는 아직 사용할지 되팔지 고민중인데, 확실한 건 닥터 드레는 당장에 사용할 생각이 없다.

일단은 내가 헤드셋을 잘 쓰지 않는 성격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단 재판매를 할 목적으로 구매해두었다.

언제 다시 이 정도로 핫딜이 올라 올지 모르기 때문에.....

올라 온다고 해도 이 정도 가격대로는 솔직히 다시 안 올라오리라 본다.



일단 제품이 도착하길 기다려봐야겠다.

제품이 도착하면 후기도 블로그에 올려야지.



오늘은 내 생일이다.

나는 원래 생일을 따로 챙기고 그런 걸 별로 안 좋아한다.

중학교 이후부터 생일을 챙겨 본 적이 없어서 이게 습관에 밴 듯 하다.

옛날에는 스마트폰이 발달하고, SNS가 발달하지 않은 시대여서인지

내가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내 생일을 알지 못했기에 더 자연스럽게 챙기지 않게 된 것도 사실이다.



옛날에는 내 생일이 지나서야 생일이였단 사실을 깨닫는 날이 부지기수였지만,

요즘은 하도 인터넷이 발달했고, 특히 페이스북의 발전으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내 생일을 나보다 먼저 알게 된다.

의식하지 않으려해도 쏟아지는 축하말에 의식을 안할 수가 없다.

선물 같은 것도 기대하는 것도 없고 (물론 애들이 잘 주지도 않지만) 괜히 쑥쓰럽기만하지만

오늘은 나에게 스스로 선물을 주고 싶긴하다.



뭘 줄지는 이미 정했다.

오늘은 블로그 연재를 하루 쉴 생각이다.

말은 거창하긴 하지만 사실 오늘은 좀 쓰기 귀찮은 걸 생일이라는 핑계로 안 쓰는 것일 뿐이다.

그런 이유로 오늘 글은 여기까지.

다들 오늘도 불토 보내길~

(나도....)




얼마만에 느껴보는 여유로운 일상일까?

한동안은 준비할게 많다는 핑계로 하루를 바쁘게 살기 바빴다.

원래 오늘도 이것 저것 해야 될 것이 많았지만, 예상치 못한 폭우때문에 모든 일정을 취소했다.

그 덕에 여유롭게 블로그 공사도 좀 하고, (아직 좀 더 손 봐야하지만....)

이번주에 떠날 여행 스케치도 한번 가볍게 짜보고, (이번 주에 떠나는데 이제 스케치....)

요리도 해서 점심도 해먹었다.


비단 여유를 되찾게 된 이유는 단순히 오늘 내린 비 때문만은 아니다.

그동안 하고 있던 일도 많았고, 어딘가에 매여있고, 나를 구속하던 모든 것이 하나, 둘 풀려갔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나와 연계된 모든 것들이 오늘 내린 비로 일순간에 탁 풀린 느낌이다.

나는 뭔가 바쁘지 않으면 스스로 불안하고 초조해지는.... 그런 누군가 쫓기는 듯한 정글같은 경쟁 사회 속에 서있었다. 

지금 이렇게 여유로운 순간에도 마음 한 켠이 두근두근댄다.

아마도 익숙하지 않은 여유의 시간이 너무 갑작스레 다가와서일 것이다. 

그래도 이렇게 모든 일을 내려놓고 나니 나는 그동안 여유의 소중함을 잊어버리고 살지 않았나 싶다.

그리고 이 여유가 조만간 끝날 것을 알기에 지금 이 순간이 더욱 소중하다.


 

그래도 아직은 매일 블로그를 써야한다는 압박감에서는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한 모양이다.

이렇게 오늘 하루도 블로그를 쓰고 있는 내 모습을 보고 있으니 말이다.

언젠가 이 블로그도 이틀에 한 번씩, 일주일에 한 번씩, 한달에 한 번씩, 일년에 한 번씩......

마지막에는 내킬 때 한 번씩 쓰게될 날이 있겠지?

남들 다하는대로 살지말고, 남들이 원하는 내 모습대로 살지 말고, 남들 눈치보며 살지 말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여유롭게 사는 삶을 살자.

그게 내가 꿈꿔오던 삶이였으니까.






p.s. 스킨은 toDIVA님이 무료 배포하는 스킨을 가져와서 제 스타일대로 조금씩 바꾸고 있습니다. 스킨의 1차 저작권은 toDIVA님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toDIVA님 감사합니다. 잘 쓰겠습니다.



오랜만에 블로그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만들어 놓은 블로그의 가독성은 좋지만 공간 활용성이 너무 부족해서 공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이상하리만치 애드센스가 원하는대로 걸리지를 않더군요.

이런 저런 실험을 하고는 있지만 정확한 원인이 무엇인 줄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스킨 자체를 확 바꿔버려야할 것 같습니다.

확실히 티스토리 블로그는 HTML부터 CSS까지 건드려야될게 많아서 그런지 공사가 힘들군요.

스킨 하나 바꾸다가 HTML부터 통달하겠네요.

금방 더 근사한 블로그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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